불타는 금요일의 닭다리 & 쏘고기 파리 ~!!



재료 : 닭다리, 소고기


메뉴 : 양념 닭다리반, 생닭다리구이반, 소갈비살 반, 양념소갈비살 반

양념은 설탕, 간장, 고추장, 마늘, 매실청, 소주


만드는 법 : 적절히 발골해서 적절히 간하고, 양념은 적절히 담가놨다가 닭먼저 굽는다. 

소는 얇고 고로 빨리 익어서 금방 식음, 닭을 하고 다 익으면 소를 해도 늦지않음.


#소를 양념할 경우 소를 돼지로 오해해서 너무 폭싹 익히는 우려를 범하지 맙시다 ㅜㅜ 매우 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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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할 당신! 먹어라

요리는 진작 했으나 사진만 찍고 포스팅을 늦게하는 착오가....ㅠ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 저녁에 간만에 요리를 해 먹었었다. 

간만에 달달한 포트와인이 땡겨 이마트에서 파는 싸고 양 많고 달달한 와인으로 

안주삼아 고기를 마셨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선 구매한 재료들은 소고기(와규살)-저렴한 미구욱산, 닭다리살....기타 등등








먼저 나중에 시간지나면 분명히 하기 귀찮아질 것 같아 닭다리살 발골부터 시작!




닭다리살을 이렇게 잘 발골해주고




맛소금과 통후추로 밑간을 해준다! ㅋㅋ이렇게 하면 허브솔트맛 나서 좋음 ㅋㅋ




그다음 달궈질 팬에 버터를 넣고 녹여준다.




버터가 적당히 녹아주면 닭다리살과 버섯을 투척!!




잘 익어질때가지 타지않게 뒤집어준다. 닭다리살이 두꺼워서 속까지 익은걸 확인하려면 나중에 살짝 갈라서 확인해 줘야함!




다음은 소고기 와규살. 네 이놈! 널 와규와규 먹어주겠어 움하하하

소고기도 역시 맛쏘금과 허브솔트로 간을 적절하게 해줌

양면에 할거면 적당히 한면만 할거면 좀 많이 해줘도됨!




역시나 버터속으로 투처억!




소고기는 자주 뒤집을수록 타지않고 질겨지므로 이때다 싶으면 

딱 한번만 뒤집어서 바로 접시로 호로로로로로




미리 버무려놓은 샐러드와 함께 플레이팅!




버섯까지 추가 플레이팅!!




거기에 닭다리 추가요~!!




저렴하지만 매우 맛있고 분위기 나는 레스토랑 상 차림이 완성되었다 둘이 먹다가 둘다죽을뻔 ㅋㅋㅋ




다음날 저녁에 또 해먹은 닭다리살과 치즈 돈까스!!!




귀찮아서 조리과정은 패스!




요로케 가운데서 치즈가 흘러내린다! 매우 꿀맛! 

소스는 블루베리+돈가스소스 4방울+설탕+레몬즙+간마늘로 해주었더니 매우 고급짐 ㅋㅋ



참고로 돈가스는 안심을 믹서로 갈아서 소금, 후추간만 해주고 계란 후라이 할때 쓰는 네모난 틀에 반쯤 깔아

서 펴주고 체다치즈한장, 다시 위에 넑게 펴서 덮어주니 모양도 쥑이고 있어보임.

튀기기전엔 여느 돈가스와 똑같이 밀가루 > 겨란물 > 빵가루로 함!


ps. 고기를 갈아서 하니 돼지 돈가스지만 정말 부드럽고 맛있다. 단점은 튀기기전까지 고기가 부서질까봐 

노심초사 해야 한다는 것! 가끔 분위기 낼 때 해먹으면 저렴하고 매우 만족스러운 메뉴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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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첫 포스팅 입니다.

오늘 만들어본 요리는 JTBC에서 방영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란 프로그램에서 불가리아 쉐프인 미카엘 쉐프가 선보인 삼치렐라 라는 요리에 살짝응용을 해서 삼치즈렐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우선 준비물은

삼치, 파프리카, 모짜렐라치즈, 레몬, 호두가 되겠구요,

부재료로

밀가루, 겨란, 소금, 후추가 되겠습니다~!

 

자 그럼 바로 요리 순서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마트에서 구매한 토막난 삼치의 등껍질을 세심하게 벗겨줍니다.

이 작업은 매우 고난이도로 집중력이 조금이라도 흐트러질 경우 살점이 다 버려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ㅠㅠ 또한 매우 인내를 요하는 작업으로 참을성이 없으신분은 이 과정을 생략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더욱 편하게 드시고 싶으시다면, 가운데의 뼈도 발라주시면 좋습니다.

 

2. 손질된 삼치의 몸통에 소금과 후추와 레몬즙을 사정없이 쒝쒝 뿌려줍니다. 밑간이라고도 하지요 하하하 

 

3. 밑같이 된 삼치를 밀가루에 사정없이 굴려서 살부분이 잘 보이지 않도록 꼼꼼하게 버무려줍니다.

 

 

4. 달걀을 깨고 휘휘저어 풀어 달걀물을 만들어 줍니다. 그 후 밀가루에 범벅되어 정신 못차리는 삼치를 퐁당 담가 줍니다. 삼치 두마리 기준으로 원없이 담가 주시려면 겨란을 2개정도 풀어주세욧 ㅎㅎ 이 과정에선 제 손이 너무 떡이져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ㅠㅠ

 

5. 호두를 사정없이 뿌시다가 가루가 될 것 같으면 멈춥니다. 이 과정은 초반에 미리 해두시면 훨씬 편하겠죠? 그리고 편의상 비닐봉지안에 호두를 넣고 부신후에 비닐봉지의 배를 갈라서 벌려둔 채로 작업을 진행하시면 그릇 낭비 없이 청결하게 진행 가능 하십니다.

자 그럼 잘게 부셔진 호두에 달걀물에 흠뻑 젖은 삼치를 또 굴려줍니다. 그러면 점성이 생겨서 호두가 달라 붙게 됩니다~ 중간중간 보시고 호두가 붙지 않은 부분은 셀프로 붙여줍니다.

 

6. 호두가 적절하게 잘 달라붙으면 미리 달궈둔 기름속으로 삼치를 잠수시킵니다. 기름의 온도가 너무 높을경우 겉에 호두는 다 타고 삼치는 익지 않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온도에서 예열을 해두시는것이 중요합니다. 저의 경우는 거의집이 인버터인데 10단중에 5단으로 약 10분간 가열하였습니다. 

 

 

7. 삼치가 입수하고 약 3분에서 5분후 뒤집게와 집게를 이용해서 삼치살이 부셔지지 않게 잘 뒤집어 주셔야 나중에 보기좋은 떡이 먹기 좋게 된답니다 ㅎㅎ

저는 양면을 이정도의 노릇노릇한 색상까지 해주고 빼주니 적당히 잘 익었습니다.

 

 

8. 이제 여기서 저의 응용기술이 사용됩니다. 전 접시에 생 파프리카를 썰어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전자렌지로 약 1분정도 돌려주고 그 위에 올려주었습니다. 익은것이 크게 뜨겁지가 않아서 치즈가 녹지 않을것 같아 렌지로 익혀서 위에 덮어 주었습니다.

 

9. 이렇게 완성된 삼치즈렐라 와구와구 먹어줍니다 ㅎㅎ 와인과 먹으면 정말 고급질 것 같구요, 매우 바삭, 고소, 담백한 여심을 공략하는 요리가 되겠습니다.

저처럼 큰 접시에 플레이팅을 하신다면 사이드의 빈공간에 야채셀러드를 곁들여 주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삼치즈렐라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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