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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6.10 2016년 2회 정기 정보처리기사 합격후기 (4일간의 불타는!!) 3



2015년 2회부터....3회....신청은 했으나 공부가 하기 싫어 미루다가 취소하고


2016년 1회......끝까지 버티다가 못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회차엔 정말 이젠 따야할 때가 아닌가 하는 압박감이 생겼다!


비전공자에 .... 기초지식도 부족하고 스팩도 없고... ㅋㅋㅋㅋ



시험을 신청하고 갑자기 일이 바빠지는 바람에 결국 수박 겉 핥기 식으로 공부를 하다가


마지막 일주일이 남았고 다행히 금요일이 대체휴일로 바뀐 4일에 몰빵을 해야겠단 각오를 하게되었다!


대체휴일이 생기며 5월 4일(저녁), 5일, 6일, 7일, 8일(아침)이란 시간이 생겼고 나의 시험날짜는


5월 8일 9시부터 였다. 


수요일 저녁 퇴근을 하고 3일간 버틸 물과 식량을 구입하고 집에 들어갔다.



기존에 구해둔 유수쌤의 정보처리기사 필기 강의가 과목별로 약 10~ 13회 가량... 


총 60편정도 였던 것 같다.



주구장창 읽고 외우느니 강의를 보며 이해하는게 낫다는 생각이었고 이해를 해야


자격증만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앞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모든 강의를 1.6배속으로 보고 강의가 끝날때 마다 그 회의 문제를 다 풀고 이해하며 넘어갔다.



대강 하루에 20강씩 보고 잠은 하루 3시간씩 잔 것 같다...  


휴대폰도 꺼두고 티비는 원래 안틀다보니 ㅎㅎ



그렇게 계속 이어가며 토요일은 회심의 에너지 트링크 3캔을 마시고 밤을 새서 


일요일 시험장에 가기전까지 모든 인강과 문제를 풀었다. 



문제는2015년도에 구입한 시나공 기출문제집으로 2010년도 부터 2014년까지의 문제가 있었고 


2015년과 2010년은 문제를 프린트해서 풀어보았다. 


문제를 두번씩 풀어보니 회를 거듭할 수록 아는문제가 많아졌고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일요일 시험장에 들어가 시험을 보았고 풀다보니 좋은 느낌이 들었다.


일요일 저녁 집에가자마자 뻗고 6시에 알람울리는 소리에 잠에서 깨어 가답안을 맞춰보니 점수가 


만족스럽게 나온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래의 점수는 최근에 발표된 점수 캡쳐본으로 합격인증이다.



4일만에 정처기 합격한 인증!! ㅎㅎ





이런 좋은 점수가 나온것은 열심히 노력한 것도 있지만 강의가 참 좋았던 것 같다.


2007년도 강의라 반신반의 했으나 10년이 넘도록 it계의 문제가 거의 변함 없다는 건


수험생의 입장에선 좋지만 별로 달갑진 않은 것 같다.





Posted by Culinary develo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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